집에 오자마자 기쁜맘에 이 글을 꼭 남기고 싶어서 흥분된 마음으로 왔어요
저는 20대때부터 10년 동안 다이어트를 번번히 실패만 해왔는데 이번에 다이어트 성공하고 너무 좋아요 정말
이번 생은 틀렸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두달동안 8키로 빠지고 사람들 시선이나 저한테 대하는게
너무 많이 달라졌어요
단적으로 방금 집에 올라오는데 택배가 많이와서 혼자 4개 박스를 한번에 쌓아서 낑낑거리면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데
다른 층에 사시는 주민이 도와주겠다며 너무 친절하게 저희 집까지 갖다주더라구요
제 착각일 수도 있어요
근데 불과 2달 전까지만해도 사람들이 뚱뚱한 사람들한테는 특히 여자한테는 정말 박하게 해서 제가 자존감이 너무 많이
내려가있었어요
10년동안 그런 삶을 살아와서 제가 느끼게 완전히 틀리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래서 더욱 감사한 마음이에요
그분한테도 너무 고맙고 이런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게 해준 딥트가 너무 고마워요